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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부품 소재산업 국산화 위한 과감한 세제 공제 필요”

이인영 “부품 소재산업 국산화 위한 과감한 세제 공제 필요”

기사승인 2019. 07. 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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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법개정안 당정협의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세법개정안 당정협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춘석 기재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경제 활력을 위한 체제 개편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부품소재산업의 국산화를 위해 과감한 세제 공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9 세제 개편안 논의를 위한 당·정 협의에서 “일본의 경제 침략이 한층 강화되거나 장기화 될 수준으로 높아져있어 민·관이 힘을 합쳐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일본의 경제 보복은 부품소재 산업의 필요성을 일깨워줬다”며 “정부지원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스스로 나설 동인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2019 세제 개편안이 우리 경제 활력의 제고는 물론 우리 사회 포용성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또 일본 수출 규제 조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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