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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1세 루게릭병 환자, 첫 국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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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1세 루게릭병 환자, 첫 국회 진출

이민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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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루게릭병 환자, 국회 진출<YONHAP NO-1898>
사진=연합
지난 21일 치러진 일본 제25회 참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루게릭병(ALS·근 위축성 측삭경화증) 환자가 국회에 진출했다.

도쿄신문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4월 창립된 신생정당 레이와신센구미(れいわ新選組)는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2석을 획득했다. 이로써 ALS 환자인 후나고 야스히코(船後靖彦·61·남)씨와 중증 장애가 있는 기무라 에이코(木村英子·여)씨가 국정에 참여하게 됐다.

일본ALS협회에 따르면 ALS 발병 후 입후보자로 나서 국회의원이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ASL환자인 후나고씨는 손발을 움직일 수 없고 목소리를 낼 수 없어 인공 호흡기 등을 장착해야하며 휠체어로 도움을 받아 이동한다. 그는 눈으로 문자판을 응시하거나 치아로 센서를 무는 등의 방법으로 컴퓨터 조작과 의사 전달을 한다.

후나고 씨는 사람의 가치를 생산성으로 판단하는 사회 풍조에 위기감을 느끼고 “국회에 들어가 장애인을 대하는 방법을 바꾸는 데 일조하고 싶었다”며 이번 선거에 입후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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