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윤영찬 “한·일 갈등, 아베 공감능력 부족이 원인...불온한 시도 중단돼야”
2019. 12. 09 (월)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11.6℃

도쿄 4.7℃

베이징 -4℃

자카르타 27.8℃

윤영찬 “한·일 갈등, 아베 공감능력 부족이 원인...불온한 시도 중단돼야”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22. 18: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문대통령, 아베 한미훈련 언급에 어느 때보다 단호한 모습
[포토]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민주당 입당...총선 성남 중원 출마'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이병화 기자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특히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공감능력 부족이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윤 전 수석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한반도 긴장상태 지속, 대결주의적 한·일관계 조성 등 아베 총리의 불온한 시도는 이제 중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베 총리에겐 아쉽겠지만 연립여당은 개헌 발의선 확보에 실패했다”며 아베 총리가 선거에서 승리 아닌 승리를 거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윤 전 수석은 이날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문제를 거론한 아베 총리에게 면박을 줬던 일화도 전했다.

윤 전 수석은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했을 때 아베 총리가 한·미 군사훈련 연기 결정에 대해 언급하자 문 대통령이 “우리의 주권의 문제”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고 떠올렸다.

그는 “아베 총리는 한·미 군사당국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견인하기 위해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키로 한 것이 불만스러웠던 모양”이라며 “그날 아베 총리는 한·미 훈련을 연기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이 문제는 우리 주권의 문제이고 내정에 관한 문제”라며 “아베 총리가 직접 거론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반박을 했다고 윤 전 수석은 전했다.

윤 전 수석은 “제가 본 대통령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단호했다”면서 “당시 정상회담은 일촉즉발의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또 윤 전 수석은 “저녁 개막식 포토세션이 5시30분부터 시작됐으나 아베 총리는 6시15분에야 나타났다”며 “참모들은 문 대통령이 포토세션에 안 나가면 어쩌나 긴장도 했으나 문 대통령은 밖으로 나가 아베 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을 반갑게 맞았다”면서 아베 총리의 무례에도 문 대통령이 유연하게 대처했던 사실도 전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