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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쯔양, 학창시절 인성논란 해명 “내가 피해자”…법적 대응 시사

BJ쯔양, 학창시절 인성논란 해명 “내가 피해자”…법적 대응 시사

기사승인 2019. 07. 2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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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SNS
먹방 BJ 쯔양이 학창시절 인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쯔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제기된 학창 시절 인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쯔양이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다", "강제 전학으로 학교도 잘 나오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쯔양은 "미성년자 시절 술과 담배에 손을 댄 데 대해 단 한 번도 속일 생각이 없었고, 방송에서도 솔직히 말씀드렸다"며 "어릴 때 실수를 했고 지금은 끊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쯔양은 "소심한 성격 탓에 중학교에 적응을 못해 고교에 올라가기 전 1년을 쉬었다. 어머니가 1년 동안 해외로 봉사 겸 학교를 보냈고 이 내용은 증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강제전학은 내가 피해자였다. 학교 폭력 피해로 잠시 학교를 옮겼으며 가해자가 전학을 간 뒤 다시 복귀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쯔양은 지난 4월 '맥심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초반 수익은 300~400만원이었지만 현재는 20배 이상 치솟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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