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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농구감독 허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허재가 두 아들 허웅, 허훈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허재 감독과 배우 한상진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허재는 "지금은 두 아들이 프로선수로 뛰고 있어서 집보다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주말에 집에 온다"고 말했다.
허재는 "두 아들이 대결할 때 누구를 응원하냐"는 물음에 "난 항상 이기는 팀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는 아들이 내 아들"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허재는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 입단했으며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