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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엑시트’ 임윤아 “신선한 재난물+주체적 캐릭터에 끌려”

[인터뷰] ‘엑시트’ 임윤아 “신선한 재난물+주체적 캐릭터에 끌려”

기사승인 2019. 07. 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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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윤아/사진=SM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윤아가 첫 영화 주연작 '엑시트'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임윤아는 23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인터뷰에서 "이 영화가 가진 매력에 끌렸다"고 말했다.

임윤아는 "재난이라고 해서 무겁고 진지하고 이런 부분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보고 나니 코믹하고 유쾌한 부분이 잘 어우러져 있었다. 재난영화의 긴장감도 있으면서 코믹이 잘 묻어나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주 캐릭터도 제가 그동안 보여준 캐릭터에 비해 능동적이고, 책임감 강하고, 빠른 판단력으로 현명하게 대처하고, 남을 더 생각한다. 주체적인 캐릭터 인 것도 매력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윤아는 극중 유독가스가 도심을 뒤덮은 역대급 재난 속에서 책임감 있는 면모로 손님들을 대피시키는 의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엑시트'는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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