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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13세 연하 정하나와 결혼 당시 잘 살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이세창 “13세 연하 정하나와 결혼 당시 잘 살 수 있을까 고민했다”

기사승인 2019. 07. 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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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람이 좋다'
배우 이세창이 13세 연하 아내 정하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이세창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세창은 "데뷔 26년차 배우 이세창"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사람이 좋다'에서 만큼은 홀딱 벗고 제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세창은 아크라바틱 배우 출신인 13세 연하 정하나와 스킨 스쿠버를 통해 가까워졌고 2년 열애 끝에 2017년 11월 재혼했다.

정하나는"오빠는 예전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대부분 모든 사람들이 알지 않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그렇지만 어머니와 우리 가족이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이세창은 "잘 살 수 있을까. 늘 꿈꾸는 완성이 잘 될까. 하나에게 실망을 주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참 고맙게도 (정하나가) 이해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저와 결혼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어느정도 각오를 했더라. 잘 이겨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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