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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신규 광고주 영입과 해외 지역 성장으로 순항...목표가↑”

“제일기획, 신규 광고주 영입과 해외 지역 성장으로 순항...목표가↑”

기사승인 2019. 07. 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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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3일 제일기획에 대해 2분기 신규 광고주 영입효과와 해외 대부분 지역의 순성장으로 영업이익이 694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적정주가는 기존 3만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3079억원, 694억원으로 시장 컨세서스를 상회했다”며 “본사 매출총이익은 마켓컬리 등 신규 광고주 영입 효과로 836억원을 기록했으며 해외 매출총이익은 해외 대부분 지역의 순성장을 바탕으로 22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1조1864억원, 2155억원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북미와 유럽, 중남미 등 주요 거점의 신규 광고주 확보와 기존 광고주 대행 영역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외형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디지털 사업은 전년대비 29% 성장했고 해외 디지털 물량 확대가 이어지며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으로 이익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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