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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바캉스 맞아 홍합·새우 등 대용량 할인 판매

이마트, 바캉스 맞아 홍합·새우 등 대용량 할인 판매

기사승인 2019. 07. 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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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어패류
이마트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바캉스 기간 수요가 증가하는 어패류와 구이용 새우를 30~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22일 이마트에 따르면 해당 기간 생연어회와 생고등어 등 인기 수산물도 대용량 팩으로 기획해 선보인다.

행사상품으로 어패류는 새꼬막·소라·개조개·홍합 등 4종을 2.5㎏ 한 박스에 담아 9900원에 판매한다. 남해안 홍합 2.5㎏은 박스에 5980원, 서해안 소라 1㎏ 박스는 9900원, 남해안 개조개 1㎏ 박스는 9900원이다. 홍합은 기존 판매가 대비 40% 가량 저렴하다고 이마트 측은 밝혔다. 말레이시아산 흰다리새우는 20마리를 박스에 담아 9900원에 판매한다.

‘내가 만드는 생연어회’는 기존 대비 33% 할인해 100g당 3880원에 판매한다. 얇게 썰어져 있던 기존 회 상품과 달리 덩어리 형태의 횟감을 소비자들이 원하는 양만큼 구매해 가정에서 썰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손질 생고등어는 4마리를 1팩으로 포장해 1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대용량 수산물을 기획해 상품 가격의 20~25% 가량을 차지하는 포장비와 물류비 등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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