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유은혜 부총리, 예술 잠재력 있는 장학생·위탁기관 격려

유은혜 부총리, 예술 잠재력 있는 장학생·위탁기관 격려

기사승인 2019. 07. 23.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유은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제공=교육부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4일 서울대 사범대를 방문, ‘2019 꿈사다리 장학제도 예술캠프’에 참여한 장학생 등을 격려한다고 23일 밝혔다.

미술과 음악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교육 소외계층 학생에게 1:1 맞춤수업, 멘토링, 감상 활동, 예술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미술캠프에서의 1:1 멘토링은 예술역량 뿐 아니라 지속적인 상담으로 장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멘토들의 전공 실기실을 방문해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또 창작활동은 멘토-멘티 공동창작, 예술가와 함께하는 전문적인 창작실습과 구체적인 진로 탐색과 감각 중심의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감상활동에서는 큐레이터와 함께 작품에 대한 감상·비평 활동을 하며 작가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장학생에게 미적인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음악캠프에서는 가야금, 작곡, 호른, 타악 등 분야별 전문가 및 대학생 멘토가 장학생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대학생 멘토와 함께 장학생의 진로, 전공 수준 등을 고려한 1:1 맞춤 실기 수업, 특강 수업, 꿈마당 발표회가 각각 발표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캠프를 통해 교육 소외계층의 예술인재들이 가정환경이나 지역 여건과 관계없이 예술의 꿈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