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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농업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최기문 영천시장, 농업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기사승인 2019. 07. 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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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마늘출하조절 센터 방문 사진 1
최기문 영천시장(오른쪽 첫번째)이 23일 마늘출하조절 센터를 방문해 폭락하고 있는 마늘값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제공=영천시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23일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과일의 출하현장인 능금농협공판장과 영천농협공판장, 영천시 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기문 시장은 “국내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모든 농산물 가격이 낮아 농업인들이 어려움이 많은 줄 알고 있다”며 “힘들어 지은 과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산물 도매시장과 공판장은 영천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의 신뢰성을 제고를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출하 점검반을 운영해 중량미달, 속박이, 표시사항 미기재 등 표준 규격 출하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최 시장은 공판장 2곳과 도매시장 방문에 이어 준공을 앞둔 신녕 농협마늘출하조절센터를 방문해 농협 관계자와 마늘 수급대책 등 마늘 가격 하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과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시 소비자 선호도, 유통 종사자 등의 여론 조사를 거쳐 소비자들에게 영천의 품질 좋은 과일을 소개하는 등 소비자의 시선이 주목되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스타 영천 스타 과일’의 과일 통합 포장 박스를 출시해 대도시 소비처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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