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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 비핵화 약속 이행하면 불가침 체제안전 합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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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 비핵화 약속 이행하면 불가침 체제안전 합의 제공”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7. 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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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김정은 위원장 비핵화 약속 실행 결정내려야"
"트럼프 대통령, 일련의 북 체제안전 합의 제공 준비"
북미 실무협상 지연 속 북 체제보장 제시, 협상 재개 촉구
El Salvador Latin America US Pompeo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아이하트(iHeart)미디어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이 비핵화 약속에 대한 실행을 결정한다면 이에 대한 상응 조치로 ‘불가침’ 등 일련의 체제 안전 합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폼페이오 장관이 이날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 대통령 관저에서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과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사진=산살바도르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북한이 비핵화 약속에 대한 실행을 결정한다면 이에 대한 상응 조치로 ‘불가침’ 등 일련의 체제 안전 합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0일 판문점 회담에서 합의한 북·미 실무협상이 시한이 ‘2~3주 내’를 넘긴 상황에서 북한이 관심을 가진 북한에 체제 안전보장을 제시하면서 비핵화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한 것이다.

국무부가 22일(현지시간) 배포한 녹취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아이하트(iHeart)미디어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은 김 위원장이 한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며 “그는 그의 나라를 비핵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문서를 통해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렇게 말했고, 나에게도 개인적으로 그것을 여섯 차례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그것(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을 실행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에 대한 대가로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분명한 입장을 취해왔다”며 “우리는 일련의 (체제) 안전 합의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체제 안전 합의와 관련, “그들(북한)이 그들의 핵 프로그램을 해체한다면, 핵이 없을 때 미국은 그들(북한)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안함을 그들에게 주는 것”이라고 ‘불가침 확약’을 약속했다. 이어 두 번째로 북한 주민을 위한 더 밝은 미래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한 합의의 개요”라며 “이제 북한 협상가들은 두 정상이 추진한 이러한 원칙을 토대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2일 인터뷰에서도 북한에 대해 ‘검증된 비핵화’가 되면 체제 안전보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21일 인터뷰에서 지연되고 있는 실무협상 재개 시기와 관련, “2~3주 이내에 시작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22일 폭스뉴스·CBS 방송 인터뷰에서 “협상이 곧 시작되길 희망한다”면서도 “나는 그들이 (협상장에) 나타날 때 다른 입장을 취하기를 희망한다”며 북한의 전향적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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