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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내벤처-스타트업 7팀으로 구성

신한카드, 사내벤처-스타트업 7팀으로 구성

기사승인 2019. 07. 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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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_보도자료]아임벤처스withVISA_출범식_1
신한카드는 올해 4기째를 맞은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프로그램 ‘아임벤처스’를 위한 전용 사무공간 오픈 및 출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이상규 삼가 대표,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 이주연 비자코리아 부사장, 양진호 애드벤처(신한카드 사내벤처) 리더, 주영진 스터디피티(신한카드 사내벤처) 리더, 전덕주 우동(신한카드 사내벤처) 리더, 유경식 인피니그루 대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염승헌 거북선컴퍼니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가 올해에는 사내벤처 3팀, 스타트업 4팀 등 총 7팀으로 구성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기째를 맞은 ‘아임벤처스’는 임직원과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통해 이상징후 탐지(FDS), O2O기반 장례·동호회·공부관리 플랫폼 사업 등 총 7개 사업에 대해 남은 기간 동안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스타트업 ‘인피니그루’와 함께 신한카드 고객의 핸드폰 문자 및 통화내용 중의 보이스피싱 키워드를 탐지해 최종 금융사기를 판단하고 방지하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트업 ‘삼가’와는 모바일 부고장 연계 카드기반 송금 서비스 운영 및 상속·법률·세무·펀드·장례 관련 금융상품 및 제휴카드 개발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트업 ‘아이앤나’와는 육아시장 제휴 마케팅과 빅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거북선 컴퍼니’와는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 모델링 및 금융상품 개발, 현금결제시장 카드전환 유도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포츠·게임·취미 동호회 모임 관련 회원과 제휴업체를 연결하고,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 등의 사내벤처 사업모델을 구체화 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임벤처스 4기 사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혁신적 금융 성장에 더욱 일조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그룹의 혁신성장 생태계 지원 전략 및 동반 성장해 나가는 초연결(Hyper Connect) 경영 전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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