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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제주도 신혼집 이어 논현동 주택 매각…매각자산 73억

이효리, 제주도 신혼집 이어 논현동 주택 매각…매각자산 73억

기사승인 2019. 07. 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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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연합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신혼집에 이어 서울 논현동 소재의 주택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이데일리는 이효리가 지난해 제주도 신혼집에 이어 서울 논현동 주택도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씨는 올해 3월 말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대지면적 336.9㎡(옛 102평)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을 A법인에 38억원을 받고 팔았다.

해당 주택은 2013년에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로 이사하기 전까지 이씨가 살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각한 단독주택의 올해 공시 가격이 지난 2018년 18억 2000만 원보다 11억 가량 오른 29억 6000만 원으로 일각에서는 이효리가 단독주택을 매각하면서 공시 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인상에 의한 '세금 폭탄'에서 벗어난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씨는 지난 2017년 5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도 그룹 카라의 멤버인 박규리에 21억원에 판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JTBC '효리네민박'에 등장한 제주도 신혼집도 지난해 JTBC측에 14억3000만원 매각했다.

이에 제주도 신혼집과 논현동 단독주택, 삼성동 아파트를 매각한 자산만 73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중개업계 관계자는 “이 씨가 막대한 뭉칫돈을 어디에 투자할 지도 업계의 관심사”라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핑클 멤버 옥주현, 이진, 성유리와 함께 JTBC '캠핑클럽'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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