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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베이비케어, 中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 입점

쿠첸 베이비케어, 中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 입점

기사승인 2019. 07. 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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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의 젖병살균소독기 /사진=쿠첸
쿠첸이 중국 유아용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쿠첸은 프리미엄 유아가전 ‘쿠첸 베이비케어’가 중국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쿠첸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징동(JD) 닷컴’, 소셜네트워크 기반 쇼핑몰 ‘샤오홍슈’에서 젖병살균소독기와 오토분유포트를 판매한다. 오프라인 채널은 완샹청, 따위에청, 완다 백화점의 유아용품 전문 매장에 입점한다. 입점 지역은 상하이, 베이징, 선전, 광저우, 청두, 원저우, 항저우 등 중국 내 주요 도시다.

최근 코트라가 발간한 ‘중국 엔젤시장 동향 및 진출 전략 보고서’를 살펴보면, 중국 영유아 소비시장은 지난해 3조200억위안(약 550조원) 규모로 1년 새 16.5% 성장했다. 코트라는 소득 수준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고급화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첸 관계자는 “중국 유아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 안전, 브랜드를 중시하는 바링허우(80년대생), 주링허우(90년대생)가 부모 세대가 되면서 중국 유아시장에서도 고급화가 가속되고 있어 프리미엄 유아가전 쿠첸 베이비케어를 중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며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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