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해찬 “한국당, 일본에 대한 친일적 행각···유감스럽다”

이해찬 “한국당, 일본에 대한 친일적 행각···유감스럽다”

기사승인 2019. 07. 24. 1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발언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자유한국당은 추경(추가경정예산)은 물론이고 일본에 대해 친일적인 행각을 하고 있다”며 유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본의 경제침략 행위에 대해 이번주가 긴급대응 국면의 고비가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일본의 경제 침략과 역사 부정에 맞서는 전방위적인 외교적 노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당·정·청은 국제사회 지지와 동조를 이끄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런데 일본 정부가 터무니없는 행위를 하는데도 (한국당이) 일본 정부 견제는 하지않고 친일적인 언동을 하는 것은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일본의 비정상적인 행위를 규탄하고 추경안으로 대응하는 여야의 일치된 대응이 필요하다”며 촉구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