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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24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프로젝트 투자 비용이 기존 5조원에서 7조원으로 늘어난 이유에 대해 “최근 사우디 아람코가 개발한 TC2C(원유를 석유화학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를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환율변동으로 인해 금액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투자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해 “2020년 이후 영업이익 증가분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내부에서 현금조달이 가능하며, 재무구조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충분히 파이낸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2단계 투자인 SC&D(스팀크래커 및 올레핀 다운스트림) 프로젝트에 2024년까지 7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