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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엑스텍, 中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진출 …“中 상위 5% 프리미엄 헬스 시장 신규 진출”

아진엑스텍, 中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진출 …“中 상위 5% 프리미엄 헬스 시장 신규 진출”

기사승인 2019. 07. 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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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엑스텍
(왼쪽부터) 왕국성 항저우국진로봇과기유한공사 대표와 김창호 아진엑스텍 대표./제공아진엑스텍
로봇모션제어업체 아진엑스텍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샤오산구 로봇타운에 있는 컨벤션룸에서 항저우국진로봇과기유한공사와 각각 50대50의 출자로 중국 내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지난 2017년 4월 기술개발 및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2018년 11월 합자회사 설립에 관한 MOU 체결 등 양사가 두 차례의 MOU 끝에 이뤄낸 결과다.

사업에 적용될 핵심기술장치는 아진엑스텍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공동 개발한 SEA(직렬탄성구동기)다. 기존 기구들과 달리 관성, 점성, 무중력 등을 이용해 효과는 높이고 사고위험은 줄였다.

아진엑스텍 관계자는 “합자회사 설립을 통해 자체 핵심기술력을 접목해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 볼륨 및 성장성이 큰 중국의 상위 5% 프리미엄 헬스 시장에 신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사업 진출과 관련해서 “헬스 및 재활 트레이닝의 기본 기능은 물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헬스트레이닝 및 재활가이드, 사용자의 운동 및 재활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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