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세미콘_CI | 0 | |
|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티세미콘은 이르면 오는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부터 약 89억원을 투자해 증설한 충청북도 진천사업장 제3공장 가동이 시작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업체는 이번 공장 가동을 통해 약 3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와 전체 생산능력(CAPA) 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
에이티세미콘 관계자는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앞으로 고객사 다변화와 기존 고객 물량 증가에 대한 대비도 가능해지면서 중장기적 회사 성장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증축 중인 신공장엔 기존 패키징(PKG) 공정라인 증설과 함께 신제품 관련 라인이 추가될 예정이다. 고객사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신규 제품 수주를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다.
에이티세미콘은 제3공장 완공 이후 공장 시설 장치에도 추가 투자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해 나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