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 재가동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 재가동

기사승인 2019. 07. 24. 15: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제공 =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를 6년만에 재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 곤도라는 오투리조트 스키광장에서부터 태백산 인근 함백산(1573m)의 1420m까지 오른다. 관광 곤도라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백두대간의 장관과 생태자연환경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오투리조트는 곤도라 6년만의 재개장을 기념해 여름 성수기 동안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영윤 오투리조트 대표는 “과거 경영위기로 곤도라 운영이 중단됐지만 부영그룹에서 2016년 인수 후 경영 정상화를 비롯해 리조트의 시설 개선 및 투자를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곤도라 역시 정상 운행을 위해 오랜 기간 수리하고 공인기관의 안전검사까지 마쳤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