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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재학 유학생들, 무주 태권도원서 한국문화 체험

상명대 재학 유학생들, 무주 태권도원서 한국문화 체험

기사승인 2019. 07. 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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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k stay
상명대학교가 이 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명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태권도 등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사진은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 /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 한국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24일 상명대에 따르면 유학생 30명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태권도진흥재단, 세종학당, 아시아발전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케이스테이(K-STAY)’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더욱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 유학생은 태권도와 태권 댄스, 국악 등을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한 외국인 유학생은 “최근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케이팝(K-POP), 드라마 등에서 벗어나 한국 문화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은 한국에 온 유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원 교육과정 외에도 다양한 한국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고 있다.

한편, 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에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유학생 700여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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