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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본점 인력 슬림화…이달말 조직개편

하나은행, 본점 인력 슬림화…이달말 조직개편

기사승인 2019. 07. 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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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본점 부서를 통폐합해 기존 보다 부서가 줄어들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으로, 본부 슬림화가 목적인 만큼 대규모 인력 조정이 예상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이달말 조직개편을 발표한다. 기존에 총 75개였던 본부 부서는 일부 업무 중복 부서 등을 통폐합하면서 66개가 된다. 9개 부서가 줄어드는 셈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본점 인력을 영업점 본부로 이동시키는 ‘본점 조직 슬림화’다. 이는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영업 인력을 보강하기 위함이다.

앞서 신한은행도 이달초 본점 인력 100여명을 영업점으로 보내는 인사를 단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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