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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의원 “오창 AR·VR 제작거점센터 구축한다”

변재일 의원 “오창 AR·VR 제작거점센터 구축한다”

기사승인 2019. 07. 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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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AR·VR 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 투자 계획/사진=변재일 의원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가상·증강현실(AR·VR) 집중 육성을 위한 AR·VR 제작거점센터가 들어선다.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청원구)은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 AR·VR 제작거점센터 구축 사업’에 충청북도가 선정돼 오창에 지역 AR·VR 제작거점센터가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AR·VR 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 선정으로 과기정통부와 충청북도는 3년간 총 59억원(국비 39억 3000만원, 지방비 18억 3000만원, 민간 1억 4000원)을 투입해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AR·VR 제작 인프라와 교육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AR·VR 콘텐츠의 사업화 지원 및 AR·VR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AR·VR 제작거점센터 구축 사업’수행 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앞으로 열흘 동안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월 초 충청북도와 최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변 의원은 “AR·VR은 향후 2022년 전 세계적으로 119조원 규모의 시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사업”이라며 “지역 AR·VR 제작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충북의 AR·VR 관련 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기존 산업의 경쟁력 향상뿐 아니라 충북이 신산업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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