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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애인 수중운동 교실 운영

청양군, 장애인 수중운동 교실 운영

기사승인 2019. 07.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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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청양군 청사 전경
청양군청
충남 청양군이 다음달 한 달 동안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수중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28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 보건의료원은 장애인들은 미끄럼 사고 등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 수중운동 교실은 주2회 (화, 목) 운영될 예정이며 8월 29일 종료된다.

평소 걷기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도 수중운동 중에는 물의 부력을 이용해 더 쉽게 걸을 수 있으며 물의 저항력 때문에 근력 향상에 보탬을 받을 수 있다.

수중운동은 척추손상 환자, 뇌병변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재활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고 부상 위험이 적으면서 운동량은 많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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