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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자활센터,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홍성지역자활센터,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9. 07. 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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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센터사진
홍성지역자활센터.
충남 홍성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수급자들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자활성, 사업단 운영성, 자활기업 운영성, 센터운영, 지역사회 기여 등을 시·군·구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특성에 따라 유형별(도시형 118곳·도농복합형 54곳·농촌형 67곳)로 구분한 평가했다.

홍성지역자활센터는 현판과 국·내외 선진지 견학기회를 제공받고 센터 추가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인 ‘홍주로국밥’ 국밥 전문점이 지역특화사업 ‘장려’ 사업에 선정돼 5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받는다.

홍성지역자활센터는 군의 위탁을 받아 간병, 찬들누룽지, 푸드, 보람유통, 희망조립, 종합일자리, 바리스타의 꿈, 환경개선서비스 등 8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한다.

자활기업 3곳을 배출해 수급자·차상위자 등의 취·창업 지원을 도와 저소득층 실업·빈곤문제를 해소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홍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저소득층의 탈 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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