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탭스플러스, 국내 최초 암호화폐 결제 마켓 ‘크립토샵’ 공식 오픈

미탭스플러스는 31일 자사 UPXIDE 거래소의 국내 최초 암호화폐 결제 마켓인 크립토샵의 베타 서비스를 4개월 만에 종료하고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크립토샵은 국내 최초로 원화, 포인트, 암호화폐로 커피와 치킨, 영화 티켓 등 다양한 상품을 결제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약 250개 브랜드와 3만5000개 오프라인 매장이 연결되어 있다.

특히 4월 1일 베타 오픈 후 기존 15개의 상품에서 스타벅스, 메가박스와 같은 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이 포함된 약 1,300여 개의 상품을 추가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2만 건의 구매가 발생하여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품 구매는 원화(KRW),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플러스코인 (NPLC), 스마트플러스캐시 등을 통해 가능하며, 커머스마이닝 토큰인 TOX를 사용하는 경우 50%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또한 공인인증서 로그인이나 별도의 결제 비밀번호 없이 해외 서비스처럼 원 클릭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미탭스플러스 양보숙 이사는 “4개월간의 베타 서비스를 통해 미숙한 부분을 보완하고 드디어 공식 오픈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마켓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