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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어촌버스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

홍성군, 농어촌버스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

기사승인 2019. 07. 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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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주요 관광명소와 농어촌 버스에 스마트폰 이용 시 데이터 걱정이 없도록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했다.

31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만해 한용운 생가기념관, 홍성군승마장, 내포문화숲길 입구부터 충렬탑 구간 등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에 이어 농어촌 버스 16대에 공공와이파이 단말기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8월부터 홍주읍성,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 백야김좌진장군 생가지, 속동전망대, 용봉산 자연휴양림 등의 주요 관광지와 농어촌 버스 32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버스 공공와이파이는 무료 와이파이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버스에서 핸드폰 와이파이 설정에 들어간 후 선택하면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을 방문하시는 관광객 및 버스를 이용하시는 주민들의 무선인터넷 환경개선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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