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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관리청, 아스팔트 도로 노면 포트홀 방지 품질관리 강화

부산국토관리청, 아스팔트 도로 노면 포트홀 방지 품질관리 강화

기사승인 2019. 08. 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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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관리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부산국토관리청은 현재 시행중인 국도건설공사의 포트홀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시공 품질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도로 위 함정이라 불리는 포트홀(Pot Hole)은 아스팔트에 발생한 균열을 따라 포장면 하부로 침투한 수압에 차량의 통행 하중이 가해질 때 생기는 부분적인 포장 파손으로 주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작년 기준 전국 국도·고속도로에서 5만2천건,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04건에 달할 정도로 아직도 국민안전을 저해하는 주요 위험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부산국토청은 포장재료인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품질 확보와 불량시공 방지를 위한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하여 포트홀 등 포장공사의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부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시방기준에 적합한 재료로 기준에 맞게 시공한다면 포트홀 발생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도로포장 품질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높은 수준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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