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인터밀란에 승부차기 3-4 패배

‘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인터밀란에 승부차기 3-4 패배

기사승인 2019. 08. 05. 09: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토트넘·인터밀란 경기에서 드리블하는 손흥민. /연합
손흥민(27·토트넘)이 교체 출격한 토트넘이 인터 밀란과의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ICC 3차전에서 인터 밀란과 1대 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3대4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유벤투스와 1차전에서 3대2로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차전에서 1대2로 패배, 그리고 이번 인터 밀란과의 3차전을 마지막으로 ICC를 일정을 모두 마쳤다.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36분 인터 밀란의 스테파노 센시가 만회골을 넣으면서 전반 1대 1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후 후반 19분 해리 케인 대신 손흥민이 최전방에 투입됐으나, 골은 나오지 않았다.

1대1로 전후반을 마친 두 팀은 대회 규정에 따라 연장 없이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손흥민은 두 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넣었으나 토트넘은 3대4로 패하면서 경기를 마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