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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전쟁’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한 인간의 전쟁

‘혹성탈출 종의전쟁’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한 인간의 전쟁

기사승인 2019. 08. 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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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영화 '혹성탈출 종의전쟁'이 방송된 가운데 작품의 줄거리에 관심이 집중됐다.

5일 16시 50분부터 19시 20분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이 방송된다.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간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진화한 유인원의 리더 시저(앤디 서키스)는 유인원들을 몰살하려는 인간군 대령(우디 해럴슨)에 의해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고 분노한다. 
  
진화한 유인원이 언젠가 인간을 지배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인간성마저도 버려야 한다는 대령과 더 이상의 자비와 공존은 없다며 가족과, 자유와, 터전을 위해 전쟁에 나서게 된 시저. 
  
종의 운명과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한편 영화는 2017년 8월 15일 개봉했으며 관객수 205만1351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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