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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크로사 발생...우리나라 향할지 여부 변수

제10호 태풍 크로사 발생...우리나라 향할지 여부 변수

기사승인 2019. 08. 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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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크로사 발생...우리나라 향할지 여부 변수
제10호 태풍 크로사 예상 이동경로. /제공=기상청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북상 중인 가운데 제9호 태풍 ‘레끼마(REKIMA)’에 이어 제10호 태풍 ‘크로사(CROSA)’가 발생, 향후 우리나라로 향할지 여부가 변수로 떠올랐다.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자칫 레끼마와 크로사 모두 우리나라로 향할 경우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이날 오후 3시 괌 북북서쪽 약 590km 해상에서 발생, 시속 22km로 북서진 중이다.

태풍은 현재 일본 도쿄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어서 추후 진로 변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항이다.

태풍은 오는 8일 중형급으로 커지면서 강도도 약한 강도에서 중간 강도를 거쳐 강한 강도로 점점 위력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위치가 4~5일 후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풍의 이름인 크로사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학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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