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플레이위드 ‘로한M’, 지난달 매출 약 200억원 기록

플레이위드 ‘로한M’, 지난달 매출 약 200억원 기록

기사승인 2019. 08. 07. 16: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플레이위드의 모바일 MMORPG '로한M'이 한 달 새 약 2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앱 조사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로한M'은 지난 7월 한 달간 1611만 달러(약 195억 6500만 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로한M은 지난달 국내에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다음으로 높은 매출을 올린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앱애니의 매출 집계값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생한 결제 금액만 산출한 것으로, 로한M의 원스토어 매출까지 합한다면 더욱 높은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6월 27일 출시한 '로한M'은 플레이위드 PC 온라인 게임 '로한' IP(지식재산권) 기반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PVP 살생부 시스템, 공성전, 타운 공방전 등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중무장했다.

출시 이후 성인 게임을 표방하며 30대 이상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

플레이위드는 이르면 연내 로한M의 대만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 같은 열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