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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취임1년 공약이행률 53% 달성

김돈곤 청양군수, 취임1년 공약이행률 53% 달성

기사승인 2019. 08. 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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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김돈곤 청양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민선 7기 단체장으로 취임해 첫 1년을 보낸 올해 6월 기준 공약이행 비율이 53.2%로 나타났다.

7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자체 보고회를 3회 실시했으며 주민 배심원단 구성 후 3차례에 거쳐 심의와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으로 나타났다.

김 군수는 소상공인 지원조례 제정, 중·고등학생 무상교복 지원, 보건의료원 전문의 채용 공약 등을 조기에 이행하고 후속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약 등은 공모사업 선정에 매진하고 있다.

군립 치매·요양병원 건립, 금강 체험테마단지 조성은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과 사업 가능성, 실효성을 고려했을 때 일부 계획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정리했다.

역점 공약인 칠갑산 휴양관광벨트 조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중장기적인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 중간 점검한 56개 공약사항은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군민과의 공식적인 약속”이라며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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