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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노리치에 4-1 승리…알리송 부상 “첼시와 슈퍼컵 경기 출전 못할 것”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노리치에 4-1 승리…알리송 부상 “첼시와 슈퍼컵 경기 출전 못할 것”

기사승인 2019. 08. 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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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4-1 승리했다.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노리치시티에 4-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전반에만 4골을 기록하며 '골잔치'를 선보였다.

전반 7분 상대 수비 그랜트 헨리의 자책골로 득점을 기록한 리버풀은 19분 무함마드 살라흐의 추가 골을 기록했다.

28분에는 피르힐 판데이크가 강력한 헤딩 슛을 선보이며 3번째 골을 기록했다.

42분 디보크 오리기의 골로 리버풀은 4-0으로 전반을 마쳤다.

노리치는 후반 19분 테무 푸키의 만회 골로 한점을 따라붙었으나 리버풀에 패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주전 골키퍼 알리송의 부상으로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처지에 놓였다.

전반 36분 알리송은 발이 미끄러지며 뒤로 넘어졌고 후보 골키퍼 아드리안과 교체됐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알리송이 종아리 통증을 느꼈다"며 "15일 첼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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