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화재, 자동차·장기위험손해율 여전히 높아...목표가↓”

“삼성화재, 자동차·장기위험손해율 여전히 높아...목표가↓”

기사승인 2019. 08. 12. 08: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현대차증권은 12일 삼성화재에 대해 올 2분기 자동차 및 장기위험손해율이 여전히 높아 영업이익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진상 연구원은 “손해율이 84.8%로 전년동기대비 2.6% 상승했다”며 “장기손해율은 전년동기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지만 자동차손해율과 일반 손해율이 각각 8.4%포인트, 6.2% 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보 원가 상승과 일회성 거액보험금이 주요인”이라며 “자보 손해율은 상반기 중 시행된 유율인상 효과의 가시화로 보험금 과잉 청구 방지 등을 통해 내년엔 개선 사이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업비율은 GA채널 확대로 하락했으나 금융당국의 모집수수료체계 개선 등으로 하향 안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