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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홈뷰티 업체, 하반기 전략 키워드…‘글로벌’ ‘유통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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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홈뷰티 업체, 하반기 전략 키워드…‘글로벌’ ‘유통 채널’

이수일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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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기기 업체 매출 상승…"유통 채널 확보에 총력"
마스크
국내 주요 홈 뷰티 기기업체들이 올 하반기 전략으로 글로벌 공략과 유통 채널 확대를 꼽았다. 2023년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규모(퍼시스턴스마켓리서치 기준)가 2014년(22조원) 보다 약 5배 큰 100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글로벌 공략이 필수 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홈 뷰티 기기 시장규모는 올해(5000억원) 보다 3.2배 큰 1조6000억원으로 전망됐다.

실제로 주요 마스크 기기업체들의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 보다 대폭 증가됐다. 셀리턴 LED(발광다이오드)마스크를 판매하는 셀리턴은 올해 매출 목표가 지난해(650억원) 보다 3배 이상 급증한 2000억원이다. 업계에선 셀리턴이 지난 2월까지 3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명 ‘최지우 마스크’로 불리는 원적외선 마스크 보미라이를 판매하는 자동차부품업체 진영R&S는 올해 보미라이 마스크 매출로만 1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보미라이가 지난해 10월 론칭된 것을 고려하면 가파른 매출 상승이 전망된다.

LG프라엘의 LG전자는 별도로 매출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올해에도 국내 마스크 기기 업계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롯데하이마트에선 올 상반기 판매량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40% 늘고, 현대홈쇼핑에선 올해 상반기 LG프라엘의 주문 금액(170억원)이 같은 기간 8개 피부관리기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업체들은 홈뷰티 시장규모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하반기엔 유통 채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홈쇼핑, 면세점, 온라인몰 등 다수의 유통업체들과 제품 판매를 고려하고 있고, 판매 방식에서도 렌탈, 장기 무이자 할부, 단기 체험 등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진영R&S 측은 “보미라이 등 뷰티 디바이스 구매 희망자를 대상으로 렌탈 이외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뷰티 스페셜티 스토어 시코르 매장 입점 확대에 나서는 등 유통 채널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부문에선 “중국 현지에 보미라이 수출 계약에 성공한데 이어 일본, 인도 측 업체와 수출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셀리턴은 미국 등 11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데, 오는 2021년엔 해외 매출이 국내 보다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LG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국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LG전자 측은 “더마 LED마스크 전 모델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lass II’ 인가를 획득해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 받았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춰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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