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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
'인간극장' 싱글대디 강위씨의 어머니가 손녀에게 엄마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아빠하고 나하고' 편이 전파를 탔다.
강위씨는 결혼을 하면서 아내의 고향인 부산으로 거처를 옮겼다. 그러나 빛나양이 4세가 되던 해 강위씨는 아내와 성격 차이로 이혼을 했다.
이날 강위씨 어머니는 "손녀 빛나에게 엄마가 있어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위씨 어머니는 "저는 아무리 가난하고 힘들었어도 제 자식들은 정말 사랑으로 키웠는데 우리 빛나는 그런 사랑을 못 받는 게 마음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아빠가 아무리 잘해도 엄마는 엄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