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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가맹점주 원하면 명절에 매장 휴무 가능

BGF리테일, 가맹점주 원하면 명절에 매장 휴무 가능

기사승인 2019. 08. 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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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BI
BGF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설·추석 명절에 매장을 닫을 수 있는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는 가맹점주 스스로가 상권·입지 등 본인의 매장 상황을 고려해 설, 추석 명절에 휴무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제도다.

도입 이전에는 명절 휴무를 원하는 가맹점주는 본사와 협의를 통해 휴무 여부를 결정해야 됐다.

CU는 이번 추석 명절에 휴무를 원하는 가맹점주를 위해 이달 초부터 신청을 받았다. 휴무에 따른 지원금 중단 등의 불이익은 없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CU는 지난 30여년 간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편의점으로 성장했다”며 “불투명한 경영 여건 속에도 지속성장을 위해 가맹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더불어 근무여건 개선 등 가맹점의 권익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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