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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융합형 다문화 프로그램 ‘충남 꿈길 성장캠프’ 성료

선문대, 융합형 다문화 프로그램 ‘충남 꿈길 성장캠프’ 성료

기사승인 2019. 08. 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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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성장캠프 단체사진
지난 13일 선문대 본관에서 신익현 충남교육청 부교육감(맨 뒷줄 오른쪽 여섯번째), 유병구 충남도의회 의장(맨 뒷줄 오른쪽 일곱번째) 및 교육위원, 참여 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입학식이 개최됐다. /제공=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는 충남지역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초·중학생 60명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참가한 ‘충남 꿈길 성장캠프’가 성료 됐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와 남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융합형 다문화 캠프는 선문대 LINC+ 사업단과 지역문화혁신센터의 지원으로 리더십 및 진로교육, 문화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남부현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장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교육부의 ‘글로벌브릿지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 충남 꿈길성장 캠프’를 기획 및 운영하게 됐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넓은 영역에서 교육받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전인적인 인격자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원 선문대 LINC+사업단 지역문화혁신센터장은 “선문대는 ‘충남 꿈길 성장캠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청소년들의 문화 소통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동료의식을 높이고 글로벌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리더십과 진로교육, 문화체험, 봉사활동, 컴퓨터 교육을 선문대학교와 남서울대학교에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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