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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시각장애 아동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하나금융, 시각장애 아동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기사승인 2019. 08.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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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하나사랑봉사단’은 지난 15일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사랑봉사단’은 하나금융 임직원 및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봉사단이다. 봉사단은 연탄 나눔 봉사와 컴퓨터·인터넷 교육시설 설치 및 IT교육을 제공하는 ‘하나 해피 클래스’ 봉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여름방학을 맞아 그룹 임직원 및 자녀 100명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손쉽게 점자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담은 촉각도서 100권을 제작했다. 제작된 도서는 9월중 관련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더 널리 꿈을 펼쳐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전국에 어린이집 100개 건립 추진과 함께 KEB하나은행의 청소년 글로벌 금융체험, 1사1교 금융교육,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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