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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48.6%, 아직도 진로 결정 못해

대학생 48.6%, 아직도 진로 결정 못해

기사승인 2019. 08. 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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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진로결정 시점 19-0816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지난 6~14일 4년제 대학생 1831명을 대상으로 진로 결정 시점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48.6%가 아직도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공계열 별로 보면 △사회과학계열(51.7%) △인문계열(50.6%) △이공학계열(49.6%) △예체능계열(48.2%) △경상계열(4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진로 결정 시점으로는 △고등학교 이전(13.9%) △대학교 4학년(10.3%) △대학교 3학년(9.7%) △대학교 2학년(9.0%) △대학교 1학년(8.5%) 순으로 조사됐다.

진로를 결정했다고 답한 941명에게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된 요인(복수응답)을 물어본 결과 △전공수업 수강(46.1%) △선배들의 조언(22.3%) △아르바이트 경험(21.8%) 등으로 집계됐다.

대학생 10명 중 9명은 진로 고민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를 결정한 그룹(85.7%) 보다 진로 결정을 하지 못한 그룹(95.5%)의 대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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