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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당나귀 귀’ 출연예고에 관심…현주엽과 10살차 선후배

허재, ‘당나귀 귀’ 출연예고에 관심…현주엽과 10살차 선후배

기사승인 2019. 08.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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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겸 농구감독 허재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 농구선수 겸 농구감독 허재와 헌주엽이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만난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방영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당나귀 귀)'에 허재 감독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예상치 못한 허재의 등장에 당황한 현주엽은 90도 인사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재는 현주엽이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당나귀 귀'에 나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 당시 정말로 화가 났었다고 밝힌 허재는 현주엽을 향해 "왜 전화를 안 받았냐"며 물었고, 이에 현주엽은 "기억이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국가대표 시절 함께 같은 방을 쓰기도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허재의 방송 출연 소식에 그의 나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허재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1975년생인 현주엽과 10살 차다.

한편 KBS2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전현무, 김숙, 배우 김용건, 요리연구가 심영순, 이연복, 현주엽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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