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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고교급식왕’ 밥벤져스vs급슐랭 3스타, 대망의 결승전…백종원 “많은 에너지 얻었다”

[친절한 프리뷰] ‘고교급식왕’ 밥벤져스vs급슐랭 3스타, 대망의 결승전…백종원 “많은 에너지 얻었다”

기사승인 2019. 08. 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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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급식왕'
17일 tvN '고교급식왕'에서는 대망의 결승전 대결이 진행,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남 예산고등학교에서 '밥벤져스' 팀과 '급슐랭 3스타' 팀이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험난한 경쟁을 뚫고 결승에 오른 만큼 그동안 실전에서 연마한 대량조리 노하우가 빛을 발한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결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역대 최대 박빙"이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대결에서는 위기에 처한 고등셰프들을 위해 각 팀 당 1명의 MC가 긴급 투입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고교급식왕'은 고등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백종원의 대량조리 노하우를 다루며 토요일 밤 많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급식 시간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급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것.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급식실 현장을 생생하게 조명하며 많은 호평을 얻었다.

'고교급식왕'이 오늘 밤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출연진은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급식 멘토 백종원은 "발전하는 학생들을 보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됐다. 

굉장히 에너지를 많이 받은 프로그램"이라며 "영양사, 조리사 선생님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급식에 많은 분들의 노고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문세윤은 "맛있고 새로운 급식 메뉴들을 보여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나은은 "뿌듯하고 많은 걸 배우고 느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교급식왕'은 고등셰프들이 펼치는 신개념 급식 메뉴 대항전으로, 5개월간의 급식대항전을 끝으로 마지막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최종 우승팀이 탄생하는 '고교급식왕' 마지막 회는 17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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