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저스티스’ 최진혁, 나나와 손잡고 본격 공조수사 돌입

‘저스티스’ 최진혁, 나나와 손잡고 본격 공조수사 돌입

기사승인 2019. 08. 18. 15: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저스티스'

 ‘저스티스’ 최진혁이 손현주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 19, 20회에서는 이태경(최진혁)이 장영미(지혜원)를 찾기 위해 서연아(나나)와 본격적으로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경은 남원 식당 멤버 중 강력한 수사권을 가지고 가장 많이 방해할 수 있는 인물인 검찰총장 우종렬(이얼)을 찾아가 협박했다.


이 사실을 알고 이태경을 찾은 송회장은 더 이상 남원 식당 멤버들을 이용해 장영미의 행방을 찾지 말라며 멈추지 않으면 다칠 수 있다고 경고하듯 말했다. 하지만 이태경은 “여기서 어떻게 더 다쳐?”라고 말해 송회장의 심장을 내려앉게 했다. 이어 “당장 장영미 데려다 놔. 형이 한 짓, 대진이까지 알게 하기 싫다면.”이라고 말하며 송회장의 가장 큰 약점인 아들 송대진(김희찬)을 언급해 오히려 송회장을 더 압박해나갔다.


방송 말미 USB에 담긴 성 상납 고발 동영상을 본 이태경은 송회장에게 장영미가 돌아오지 않으면 이 사실을 전부 공개하겠다며 또 한 번 송회장을 압박해 다음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최진혁은 그동안 악마의 속삭임에 휘둘리며 시시각각 변하는 ‘이태경’의 감정을 극의 흐름에 따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믿고 보는 최진혁’ 타이틀을 지켜내고 있다. 본격적으로 악마와의 전쟁에 돌입한 ‘이태경’을 최진혁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믿고 보는 배우 ‘최진혁’이 출연 중인 ‘저스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