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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청사 비롯 읍면동 ‘한반도기’ 상시게양...평화통일 기틀 마련

순천시, 시청사 비롯 읍면동 ‘한반도기’ 상시게양...평화통일 기틀 마련

나현범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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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평화·화해 분위기 확산 및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한반도기 계양
전남 순천시는 전남 최초로 시청사에 한반도기를 상시 게양키로 했다. 사진은 순천시가 지난 15일 광복 74주년 진행했던 남북평화통일 기원 한반도기 게양식. /제공=순천시
순천 나현범 기자 = 전남 순천시가 광복 7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남북 평화·화해 분위기 확산과 한반도 평화통일 기틀 마련을 위해 전남 최초로 시청사에 한반도기를 상시 게양한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에 순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게양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 북한이탈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시에서는 한반도기를 8월 15일부터 시 산하 사업소등 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양하게 되며, 유관기관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는 자율적으로 게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한반도기 게양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광주광역시청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게양했고, 경남도교육청에서는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 기간 동안, 광주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한반도기를 게양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순천시는 공존과 평화의 도시로써 한반도 평화통일의 시대를 먼저 열어가고 앞장서기 위해 오늘 한반도기 게양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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