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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입주자 추가모집

창원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입주자 추가모집

기사승인 2019. 08. 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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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거안정 위해 주변시세 반값 임대
경남 창원시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변시세 반값으로 3년 이상 임대하는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18일 창원시에 따르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각종 범죄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주환경 개선 및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빈집정비(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용이 불가능한 빈집은 철거하고 활용이 가능한 빈집은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신청자를 모집해 빈집 11개동 철거 중이며 활용 가능한 빈집 2곳도 선정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창원시에 소재한 대학교의 학생, 장애인, 65세 이상 노령자 및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을 1순위로 모집하고 일반인도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건물 소재지 구청 건축허가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빈집 소유자에게는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거취약계층에는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주택을 지원해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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