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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귀농인 ‘안정정착’ 농업창업지원·주택구입지원

담양, 귀농인 ‘안정정착’ 농업창업지원·주택구입지원

기사승인 2019. 08. 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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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농업창업 최대 3억7500만원, 주택구입 7500만원...이차지원
담양군청
전남 담양군 청사 전경.
전남 담양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

19일 담양군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195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서 세대주인 자,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로서 담양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 예정으로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다.

다만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직업을 가진 자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의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단, 수산업은 겸업 가능)는 지원할 수 없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융자 2%이며 농업 창업은 세대 당 최대 3억7500만원, 주택구입은 세대 당 최대 7500만원이며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하는 이차지원사업이다.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할 수 있으며 군은 다음 달 23일 진행하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에서 심사 점수 60점 이상인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귀농창업 및 주택자금으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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