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실속형 매트리스 렌탈 상품’ 출시

현대렌탈케어의 실속형 매트리스/사진=현대렌탈케어

현대렌탈케어는 ‘실속형 매트리스 렌털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 실속형 매트리스를 공동 개발했다. 고급 소파에 주로 쓰는 ‘HR폼’ 소재의 탑퍼를 사용했고, 7존 듀얼 독립 포켓 스프링을 적용해 체중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 사이즈는 슈퍼싱글, 퀸, 킹 세 종류다.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소비자를 겨냥해 ‘탑퍼·탑퍼 커버 교체 서비스’를 세분화했다. 탑퍼·탑퍼 커버의 교체 횟수가 3회(렌탈 36개월 시점에 탑퍼 1회 교체, 24개월 주기로 탑퍼 커버 2회)인 A타입을 비롯해 탑퍼를 1회(설치 후 36개월 시점) 교체해주는 B타입, 탑퍼 커버를 1회(설치 후 36개월 시점) 바꿔주는 C타입, 교체 서비스가 아예 제공되지 않는 D타입으로 구성됐다.

실속형 매트리스 렌탈 상품의 의무사용기간은 6년(72개월)이며, 제품별 월 렌탈료는 2만900원(D타입 슈퍼싱글 사이즈)부터 3만2900원(A타입, 킹 사이즈)이다. 제휴카드 할인 혜택(최대 월 1만8000원 할인)을 모두 받으면 D타입 슈퍼싱글 매트리스는 월 최저 2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