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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헬스, ‘베페 베이비페어’ 성황리 마무리 “제품 개발에 도움되는 경험”

탑헬스, ‘베페 베이비페어’ 성황리 마무리 “제품 개발에 도움되는 경험”

기사승인 2019. 08. 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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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한 탑헬스 부스 현장. /사진=탑헬스
탑헬스가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태윤 탑헬스 대표를 비롯해 덴마크 유산균 전문 제조업체 ‘비포단’의 닐스 피터 백(Niels Peter Bak) 부사장이 내한해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탑헬스는 ‘비포단’, 슬로베니아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파라마니아’와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유산균 ‘비포락토’, ‘비포락토 우먼스밸런스’, 비타민 ‘닥터라인 비타민D’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포락토’, ‘비포락토 베이비앤키즈’, ‘비포락토 우먼스밸런스’, ‘비포락토 츄어블’과 ‘닥터라인 비타민D 400IU·1000IU’, ‘닥터라인 헤모키즈’ 등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의 주력 판매 상품은 ‘비포락토 베이비앤키즈’로 생후 3일~ 만 13세까지 섭취하는 신 프로바이오틱스다. 노타바이러스 예방, 호흡기질환예방, 세균성장염, 습진선 아토피 피부염 등에 도움을 줄수 있는 균주로만 과학적인 배합을 한 유산균이다.

탑헬스는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최대 50% 할인 및 구매 금액별 증정품을 제공하는 ‘통큰 현장 구매 이벤트’, 탑헬스 카카오플러스 친구추가 이벤트, 인스타그램 인증사진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닐스 피터 백 부사장은 “한국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렇게 초대받게 돼 영광이다. 이번 경험으로 한국시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탑헬스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부모들이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어 좋은 제품을 잘 판단하는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소화나 장 관련된 건강에 관심이 높아 유산균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비포단 제품에 관련해서는 “120년 동안 유산균 제품만 연구했기 때문에 질, 안정성 등에 자부심이 있다. 한국시장에 보다 전문적인 유산균을 선보이고 싶다. 단순히 어른용, 아이용 유산균으로 나누는 것이 아닌 어른용 중에서도 한 나이, 타입 등에 맞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한국시장에 정착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비포단’은 올해 임신전부터 영유아까지 시기별 필요한 유산균 라인업을 강화했다. 탑헬스는 향후 이 콘셉트를 국내에 소개 할 예정이다. 신생아용 액산 유산균을 비롯해 멀티비타민과 여성청결제에 유산균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인다.

김 대표는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하게 됐다. 무엇보다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논문을 포함한 임상실험, 특허가 있는 균종을 사용해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의 질 뿐만 아니라 섭취 편리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들을 런칭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박람회다. 이번 전시회엔 아이들 고유의 컬러와 개성을 존중하는 ‘컬러풀 베이비’를 테마로 국내 최대 규모 45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약 9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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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탑헬스’ 대표(오른쪽)와 닐스 피터 백 ‘비포단’ 부사장이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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