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2기 과정에 총 38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현재 3기 과정에 20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보육교사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교사가 행복해지고 역량이 강화되면 가장 수혜를 받는 이는 결국 우리 아이들인 만큼, 앞으로도 보육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카데미를 수료한 보육교직원에 대해서는 관내 어린이집에 재직할 경우 2년간 월 2만원의 연구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소모임 및 SNS를 운영해 지식과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소통창구를 지원하고 있다.